2025년 수험생 수능 준비물 필수 가이드 모음

1️⃣ 필수 준비물 총정리

수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 중의 기본, 바로 **필수 준비물**입니다.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수험표입니다. 신분증과 함께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분실 시 시험 응시가 불가능합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여권, 청소년증 중 하나면 됩니다.
또한 수능에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지정한 수능 전용 샤프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반 샤프나 연필은 마킹 오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시계는 전자식이 아닌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됩니다. 알람 기능, LED 화면,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시계는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마스크, 손수건, 수정테이프, 투명 비닐 파일**도 챙기면 좋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에는 개인 위생을 위한 물품이 기본이 되었죠.

2️⃣ 선택 준비물로 완벽 대비

선택 준비물은 시험장 컨디션을 좌우합니다.
대표적으로 핫팩, 초콜릿, 물티슈, 손난로 등이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손이 굳지 않게 하기 위해 손난로를 준비하거나, 긴장 완화를 위해 초콜릿을 챙기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또한, 장시간 앉아 있다 보면 허리나 엉덩이가 아플 수 있는데,
감독관 허가하에 **얇은 방석**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소리가 나거나 눈에 띄는 물건은 피해야 합니다.
감기 기운이 있거나 비염이 있는 학생은 **휴지와 비염 스프레이**를 챙기되, 향이 강한 제품은 사용을 자제하세요.
이 외에도, **투명 물병, 입 막힌 간식** 정도는 휴식 시간에 도움이 됩니다.

3️⃣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시험장 도착 후 입실 전에는 반드시 아래 항목을 점검하세요.
첫째, 좌석표와 수험표 정보 확인. 시험장과 교실이 다를 경우 즉시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둘째, 휴대폰 전원 OFF 후 감독관에게 제출. 휴대폰 미제출은 부정행위로 간주됩니다.
셋째, 샤프심과 수정테이프 상태 점검. 마킹이 옅게 되지 않도록 확인하세요.
또한 시험장에 도착하면 화장실 위치, 비상구 위치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불의의 사고나 돌발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세요.

4️⃣ 수능 당일 주의사항 및 금지물품

수능 당일에는 시험장 규정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전자기기(휴대폰,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등)은 반입이 금지됩니다.
적발 시 즉시 퇴실 및 성적 무효 처리됩니다.
시험 중 감독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거나, 주변과 대화하는 것도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계산기 기능이 있는 시계, 전자사전, 전자펜 등도 모두 금지입니다.

5️⃣ 컨디션 관리와 멘탈 유지 팁

수능 전날에는 과도한 공부 대신 충분한 수면이 중요합니다.
시험 당일에는 평소 기상 시간과 식사 패턴을 유지하세요.
갑자기 새로운 음식을 먹거나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면 오히려 컨디션을 해칠 수 있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친구들과 문제를 맞춰보는 대신,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며 마음을 다스리세요.
“나는 준비되어 있다”는 자기 암시가 큰 힘을 발휘합니다.
만약 실수하더라도 당황하지 마세요. 남은 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 ✅ 전날 7시간 이상 숙면
• ✅ 시험장 30분 전 도착
• ✅ 휴대폰 전원 끄기 및 제출
• ✅ 간단한 초콜릿으로 당 보충
• ✅ 심호흡 3회로 긴장 완화

6️⃣ 마무리 조언 및 유의문구

수능 준비물은 단순한 체크리스트가 아니라, 여러분의 하루를 완주하게 해주는 ‘지원 장비’입니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준비가 허술하면 불안감이 생기고, 그 불안은 집중력 저하로 이어집니다.
반대로, 철저한 준비는 자신감을 만들어냅니다.
수능은 하루, 단 한 번의 기회지만 여러분의 노력이 쌓인 결과를 보여주는 날이기도 합니다.
시험이 끝난 후 후회하지 않으려면 오늘부터 하나하나 점검해보세요.
그리고 언제나 명심하세요.
모든 준비와 선택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